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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am2014
* 코어 템트리 1. 밴시의 장막 - 궁을 쓸 때, 더 좋은 포지션에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마방템. 2. 태양불꽃 망토 - 방어력은 물론 무무 w스킬과는좋은 시너지를 발휘하지. 3. 수호 천사 - 수호천사는 조금 후반에 가는 템이야. * 라인전 팁 이건 경험 반, 검색 반.무무는 탱키해야 무서운 아이야. 정글을 주로 가는 무무찡. 무무에게 정글 외의 다른라인은 사치라고 느껴 짐. 탑 무무? 하지마. 그리고 제발 탱키하게 가자 얘들아~그런데 말이지, 흥하면 딜템가도 된다 ㅋㅋㅋ 무무는 궁이 젤 중요해 궁. 1인궁 쓰지말자.그것만 신경써서 하면 평타는 치는 챔프야 무무는.
* 코어 템트리 1. 모렐로노미콘 - 딩거는 스킬 쿨다운이 꽤 긴 편이라모렐로노미콘이 유용하지. 2. 존야의 모래시계 - 누커공용. 딩거도 제외는 아니야 3. 라바돈의 죽음모자 - 누커공용 프로게이머 기준으로 코어 아이템을 선정했어. * 라인전 팁 솔직히 하이머딩거는 랭에서 써먹어 본 적이 거의 없는데,칼바람에서 자주 써 본 결과 랭에서는 별로 쓰고싶지 않아. 너무 난이도가 높은 챔프야. 팀빨을 많이 받는듯 해. 랭에서 하이머딩거를 쓰고싶다면 일반에서 피나는연습을 하도록. 한타에서 포탑설치 위치가 상당히 중요해.
빙글에서 퍼다 날랐더니 사진 퀄리티가 영... 정남이 형을 언제 처음 봤더라...여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옷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했을때,그 중심에는 저 형이 있었어. 나는 이래저래 삑사리도 많이내고, 평범한 고딩이었던 기억.그 후, 이런저런 패션 커뮤니티는 물론 나이트, 클럽등 많이싸돌아 다녔지. 그 후엔 패션블로그 운영에 남자 옷도 팔고, 여자옷도 팔았어.이제 뭘 더해야 하지? 근데 이제사 생각해보면 나는 그다지 옷을 잘 입는게 아니었어.아니... 한 때나마 잘 입는 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이런저런 이야기가 길었는데,결국 내가 내린 남자 패션의 결론은 '멋부리지 않은듯 멋있어야 한다'정도 같아.
나는 다 내려 놓았다.나의 직업을 버렸고, 자존심도 버렸다.돈에 집착하지도 않기로 했다.사람들과의 왕래도 끊었고,내 자신을 천천히 살펴 보았다. 나...나는 누구인가.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싶다.그게 잘 안된다. 혹시 알게되면 공유할께요. 열심히 연구 중입니다.
어딘가 다쳐서 불편함을 느낀 기억이 다들 한 번쯤은 있을거라 생각된다. 나는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할 정도로 심하게 다친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불편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는 경우에도 불편함을 느끼지만, 만성적인 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불편함을 느끼기는 마찬가지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신체적 불편함이라 하는것은 어쩔수 없이 동반해야 하는 친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동시에 그런 불편함들은 우리가 그냥 보통 사람임을 상기시켜 주는 고마운 역할도 한다. 실제로 자신감에 찬 남자들은 자신들이 슈퍼히어로라도 된 듯한 기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이런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콧물 때문에 지끈지끈 머리가 아파온다. 겨울만 되면 이런다. 겨울이 싫은 이유중 하나가 나에게..
베르 선생님의 새로운 책인 타나토노트를 읽었다.나무였는지 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독특한 발상에 재미있게 읽었던 베르 선생님의 글을 어렴풋이 떠올리며 책을 폈다. 역시, 어떤 소설이든 도입부는 매우 지루하다. 베르선생님도 도입부를 재미있게 쓰지는 않으셨더군요. 평소 지루함을 잘 견디지 못하는 천성을 가지고 있는터라, 모든 소설의 도입부는 조금 지루하다. 그런데도 책을 계속 읽었다. 끈질기게. 믿고 가는거죠. 주인공이 나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심하지만 바른 성품을 지닌, 적어도 남들이 보기에 나쁜일을 할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 그런 인간이다. 줄여서 평범한 인간. 평범한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은 소설의 성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 중 하나인것 같다. 새로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
요즘들어 아버지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얼굴형이 닮았고, 뒷통수도 닮았다. 심지어 손, 발까지도. 그런데 나는 아버지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싫다. 아버지와 나는 겉모습이 많이 닮았지만, 사고방식은 아주 다르다. 사람의 사고방식은 그 사람 개인의 환경에 의해 많은 부분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는 모두에게 관대한 사람이다. 우리 가족들에게만 빼고. 아버지는 뭐든 크게 일을 벌리는 것을 좋아해서 사업을 말아먹을 때의 규모도 엄청났다. 아버지의 사업실패 후 우리가족이 도움을 필요로 했을 때에는 대부분 어머니의 지인 혹은 누나 지인의 도움을 받았다. 나는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다. 적어도 내 인생에 있어 누가 중요하고 아닌지 정도는 계속해서 저울질 해댔다. 쓸데 없다고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정리하려고 애..
나는 게임중독 1세대다. 십수년 전 스타크래프트로 시작된 나의 게임중독은 그 뒤로 터져나올 PC게임들의 전초전에 불과했다. 그 뒤로도 나는 여러 게임들을 섭렵하며 PC게임계에 몸담았다. 한 때는 프로게이머를 꿈꾸기도 했었고, 그게 안된다는 사실도 비교적 빨리 깨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C게임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PC게임은 내게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고마운 역할도 하지만, 가끔씩은 스트레스를 쌓이게도 만든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게임을 하는 시간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나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고 싶을 때 게임을 켠다. 적어도 게임을 하고있는 시간 동안만은 별 다른 생각이 들지 않기에. 우리의 머리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승부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