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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am2014
* 코어 템트리 1. 모렐로노미콘 - 딩거는 스킬 쿨다운이 꽤 긴 편이라모렐로노미콘이 유용하지. 2. 존야의 모래시계 - 누커공용. 딩거도 제외는 아니야 3. 라바돈의 죽음모자 - 누커공용 프로게이머 기준으로 코어 아이템을 선정했어. * 라인전 팁 솔직히 하이머딩거는 랭에서 써먹어 본 적이 거의 없는데,칼바람에서 자주 써 본 결과 랭에서는 별로 쓰고싶지 않아. 너무 난이도가 높은 챔프야. 팀빨을 많이 받는듯 해. 랭에서 하이머딩거를 쓰고싶다면 일반에서 피나는연습을 하도록. 한타에서 포탑설치 위치가 상당히 중요해.
언젠가 친구가 내 블로그에 자기네 옷가게에 관한 글을 올려주길 부탁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귀차니즘에도 불구하고 친구네 옷가게에 가서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식사를 했다. 물론 돈은 받지 않았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일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다. 일단은 사진 편집에 글도 써야 하는데, 글을 정성껏 쓰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정성스레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고 친구에게 연락했다. "너네 옷가게 포스팅 올렸어" -그래~ 고마워~ 그런데 두 달정도 후에 문제가 발생했다.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했는데, 블로그 포스팅에 관한 이야기 였다. "야~ 블로그 포스팅을 이런식으로 하면 어떻게해~" 조금 당황스러웠다. 친구의 이야기는 이랬다. 포스..
H군은 베이징댁의 오랜 친구다. 애초에 만나게 된 것 자체도 인터넷 채팅을 통해서였는데, 나는 이제 더 이상 인터넷으로 사람을 사귀지 않지만 H군과는 여전히 막말하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H군은 나의 컴퓨터 전문가이고, 나는 H군의 뚜쟁이(그에게 나는 수많은 소개팅을 알선했다)로 길고 긴 친구의 연을 이어왔는데, 어느 날 우리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추가되었다. 지난 여름, H군과 커피를 마시며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앱-어플리케이션’ 이야기가 나온 것이 그 발단. “야, 너도 앱 만들 수 있어?” “당연한 거 아냐-“ “오올- 대단한데? 그럼 냉장고 정리하는 앱 같은 거 만들면 어떨까?” “그것도 괜찮네. 나는 프로그래밍은 할 수 있지만 기획은 못하니까 네가 시나리오를 만들어보면 되겠다.”..
블로그를 시작할때 가장 필요한 것은? 블로그의 주체는 기업이 될 수도 있고, 특정 단체나 개인이 될수도 있는데, 지금은 개인이 블로그를 시작하는데 가장 적합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 할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하다못해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헤맸다.(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아이디 가입과 동시에 개설된다) 이런저런 삽질을 한 덕에 무사히(?)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었지만, 여러번 블로그를 새로 만드는 수고를 피할수는 없었다. 블로그를 여러번 다시 만든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명확한 주제가 없어서 였던것 같다. 블로그 주제에 관한 고민은 다들 해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블로그를 할줄 아는지 모르는지를 떠나 내가 제일 중요하게 ..
건대 헤어박스의 귀요미 쿤♡ 건대 헤어박스 K군의 블로그 교육을 맡기로 결심하기 전에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를 운영 할려는'의지'가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K군은 자신이 블로그를 잘 배운 후 운영하며,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미용실의 파트너들(디자이너)에게도 블로그의 재미를 알게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과 더 가까워 지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K군은 자신만의 고집이 있었다. 한가지 일을 15년 동안 고수해 오려면 그런 독기도 필요하다 생각된다. 나 역시 K군과 같은 면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제 막 변화 하려는 K군을 적극 돕고 싶었다. 원하는 헤어스타일 이미지를 들고 건대 헤어박스에 찾아가자. 거의 똑같이 만들어 준다 블로그 포스팅을 시..
"여보세요~ 형! 저 블로그 포스팅에 쓸껀데 형네 미용실 컷이랑 펌같은거 가격좀 쭉 불러주세요~" "엥? 너 블로그 잘하니?" "안그래도 블로그에 대해 알아 보려던 참인데 잘됐다!" "나 블로그좀 가르쳐줘!!!" 건대 후문에 위치한 헤어박스. 실력들이 아주 좋다. 우리가 같이 일하게 된건 아주 우연히 일어난 일이었다. 생각지도 않게 블로그 과외를 시켜주게 된 것이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만 5년. 경험은 충분했다. 하지만 누구를 가르친다는게 생각처럼 호락호락한 일은 아니었다.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너무 힘들었다. 교육하는 도중에 몸살에 걸리기도 했고, 밤을 새며 교육 준비를 하기도 했었다. 그 결과 블로그에 대해 문외한이던 미용실 원장형이 조금씩 블로그에 대한 재미를 알게 되었다. 생각지도 않게..
첫 포스팅으로 '홍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쓰기로 한 건, 수업을 시작 하시면서 언제나 용어의 정의를 우선적으로 가르쳐주셨던 제 대학 교수님의 방식을 따른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학문적인 영역에서만 유효한 방식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태까지 제가 해왔던 일에 대해서도 꽤 효과적이었거든요. 자신이 하려는 일의 본질에 대해서 한 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이후의 방향성을 잡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홍보'가 대체 뭔지. 검색 결과는 이렇더군요. 홍보: 기업, 단체 또는 관공서 등의 조직체가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스스로의 생각이나 계획, 활동, 업적을 널리 알리는 활동. 아, 맞다! 홍보가 PR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 'PR'도 한 번 검색해보았습니다. PR은 여..
이미지 - 외국을 떠돌고 있는 매력적인 내 조카의 사진 새 블로그를 시작 하는데 걸맞는 이미지를 찾아 헤매다 나의 '시작'과 겹쳐지는 사진을 발견! 블로그로 쉽게 돈을 벌어 보겠다? 블로그가 핵심적인 소셜 미디어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10년? 어림잡아 그 정도인 것 같다. 10년 이라는 시간 동안 블로그에 대한 여러가지 도전, 실험들이 무수히 많이 일어났고, 현재에는 어느정도 블로그에 대한 틀도 잡혀있는 상태다. 블로그는 간단하게 생각하면 한없이 간단한 것이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복잡한데, 처음 블로그를 접할 때 나의 관심사는 바로 "돈과 직결 되느냐" 였다. 내가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나이 차이가 열살도 넘는 외사촌 누나를 통해서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