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ham2014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본문
돈의 맛을 처음 알았을 때가 초등학생 때 였다.
나는 하루에 500원의 용돈을 받았고, 그 돈을 내
친구들과 함께 공유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여전히 나는 꽤
많은 용돈을 받았고, 내 주위에는 항상 사람이 많이
있었다.
서른이 넘도록 진정한 돈의 가치는 모른채 그렇게 돈을
쓰며 살아왔다.
내가 가지고 있는, 벌 수 있는 돈의 가치는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과 동일하다.
나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나의 소비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입고싶은 옷을 사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도 대폭 줄였다.
그렇게 소비습관을 바꾼 댓가로 시간을 벌었다.
그 시간에 침대에서 뒹굴거려도 되고, 영화를 봐도 되고,
PC게임을 해도 된다. 그렇지만,
어렵사리 번 시간을 그렇게 쓰지는 않을 것 같다.
나는 그 시간을 나의 꿈에 투자 할 생각이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 하지만, 그 돈을 어디에 사용
하는지에 따라 당신의 '꿈'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
당신이 번 돈으로 필요없는 물건들을 살 것인지,
꿈을 위해 투자 할 '시간'을 살 건지는
각자의 결정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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