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ham2014
대충 보고 허공에 날리기식 책읽기 방법 본문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
어떤 이야기를 할 때, 건성으로 듣는 것을 이야기 한다.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이 이런말을 많이 했었다.
내가 책을 읽는 습관 중에 아주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 뭐냐면, "안 읽히면 안 읽는다" 다.
이런 나의 경우에도 억지로 글을 읽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필요하다 생각 되어서 읽는 책들이 그러한데,
그런 책들은 그냥 눈으로만 읽는다.
눈으로만 읽어도 내게 정작 쓸모있는 부분이 나왔을
때는 "앗!" 하고 집중이 된다. 그리고 그 부분은 머리에
아주 잘 들어 오더라.
이렇게 글을 읽는 방법이 나에게는
"대충보고 허공에 날리다" 식 책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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