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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서 목 뒤가 간지러운 적 있으신가요?

다하는 부엉님 2015. 1. 24. 00:48




나이가 들어 가면서 점점 잊혀져 가는 감각. 아니다, 좀

뜸~ 해 진다는 게 더 맞겠다.


여튼 그 감각에 집중하게 되었다.


극도로 재미있거나 설레는 일이 있을 때, 목 뒤 등줄기를

타고 찌릿찌릿 솜털이 간지르듯 간질간질 한 느낌,

아시나요?


이 감각을 더 자주 느끼고 싶어요...


저는 이런 감각이 소설의 스토리가 떠올라 쓰고있을 때

오더군요. 이런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모두들 그런 일이나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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