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ham2014
무스탕은 무거워, 가격 또한 무겁지. 본문
중학교 때, 생물 선생님이 무스탕과 토스카나의 차이를
설명해 줬어. 수업하는 것 보다 더 열심히 설명하더군.
그런데 요즘은 털 달린 외투를 통칭해 무스탕이라고
부르는것 같아.
무스탕. 예전에는 부의 상징처럼 보였던 옷이지만,
이제는 젊은이들도 부담없이 입고 다니는
대중적인 아이템이 되었어.
그렇지만 여전히 브랜드에 가면 몇 백씩 하더라.
동대문 가서 사.
하나 가지고 있으면 오래도록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긴 해. 내 친구 중에도 10년전에 산
무스탕을 아직도 입는 녀석이 있어.
물론 걔가 옷관리를 잘 해.
무스탕은 청바지, 슬랙스 할것없이 다 괜찮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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