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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은 무거워, 가격 또한 무겁지.

다하는 부엉님 2015. 1. 21. 19:39




중학교 때, 생물 선생님이 무스탕과 토스카나의 차이를

설명해 줬어. 수업하는 것 보다 더 열심히 설명하더군.


그런데 요즘은 털 달린 외투를 통칭해 무스탕이라고

부르는것 같아.


무스탕. 예전에는 부의 상징처럼 보였던 옷이지만,

이제는 젊은이들도 부담없이 입고 다니는

대중적인 아이템이 되었어.


그렇지만 여전히 브랜드에 가면 몇 백씩 하더라.

동대문 가서 사.


하나 가지고 있으면 오래도록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긴 해. 내 친구 중에도 10년전에 산

무스탕을 아직도 입는 녀석이 있어.


물론 걔가 옷관리를 잘 해.


무스탕은 청바지, 슬랙스 할것없이 다 괜찮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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