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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PR) 마케팅 전략,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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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PR) 마케팅 전략,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다하는 부엉님 2014. 1. 20. 04:16

 

 

 

 

첫 포스팅으로 '홍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쓰기로 한 건, 수업을 시작 하시면서 언제나 용어의 정의를 우선적으로 가르쳐주셨던 제 대학 교수님의 방식을 따른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학문적인 영역에서만 유효한 방식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태까지 제가 해왔던 일에 대해서도 꽤 효과적이었거든요. 자신이 하려는 일의 본질에 대해서 한 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이후의 방향성을 잡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홍보'가 대체 뭔지. 검색 결과는 이렇더군요.

 

홍보: 기업, 단체 또는 관공서 등의 조직체가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스스로의 생각이나 계획, 활동, 업적을 널리 알리는 활동. 아, 맞다! 홍보가 PR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 'PR'도 한 번 검색해보았습니다. PR은 여러 사전에 다양하게 나와있더군요.

 

1. 공중과의 관계를 좋게하기 위한 행위 또는 기능. 간행물 발간, 정부기관에 대한 재정, 정보, 기술적 지원, 방문객의 안내, 회사시설의 일반대여 등 고객을 포함한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일체의 편익과 관심이 모두 PR에 속한다.

 

2. 자기의 정책이나 주장, 행위에 대해 사람들로 하여금 호의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

 

3. 공중의 이익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광고와 구별된다. 유료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며, 궁극적으로 상호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선의의 설득이다.

 

 

 

 

자, 이제 홍보와 PR이 어떤 것인지 아셨죠? 하고 넘어가면 왠지 껄쩍지근한 포스팅이 될 것 같아 제가 키워드를 몇 개 뽑았습니다. 공중! 공짜! 공감(호의)! 쉽게 삼공(3공)이라 부릅시다. ㅋㅋㅋ 이게 제가 생각하는 홍보(PR)의 핵심이에요.

 

>> 고객을 포함하는 불특정 다수(공중 혹은 대중)를 대상으로 합니다.

>> 비용이 들어가기는 합니다만, 돈을 내고 빵빵 때리는 광고에 비하면 홍보는 '공짜'에 가깝죠.

>> 홍보를 통해 전달하는 내용에 대해 공감(혹은 호의)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정리하면, <기업, 단체, 소상공인, 개인 등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계획, 활동, 성과를 널리 알려 대중들에게 호의를 얻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예전엔 '홍보(PR)'라고 하면, 대기업이나 정부조직에서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하다못해 취업준비를 하는 대학생도 자기PR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죠. 그만큼 홍보를 할 방법도, 할 수 있는 곳도 많아졌다는 의미일텐데요. 단순히 신문, 방송에 나오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의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도 개인이나 소상공인에게는 (전통적인 의미의 홍보와는 조금 차이가 있을지언정) 좋은 홍보매체가 됩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돈은 많이 쓸 수 없지만 홍보효과는 최대화 해야하는 우리들)은 이런 시대상황과 조건들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해야겠죠. 우리가 KT처럼 티뷔광고를 광대역으로 막 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ㅋㅋㅋ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홍보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도록 해요, 우리!

 

 

 

 

- 베이징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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